[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은 지난 3월 31일 경상북도와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모니터링 및 평가결과 18개 시군, 23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모니터링 및 평가(컨설팅)는 기관운영과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활동공간 및 설비관리, 안전관리, 인력기준,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등 평가항목을 토대로 우수기관 3개소 중 의성군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부모회 의성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주간활동서비스는 2021년 3월 16일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실내외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의성군은 “모니터링과 평가(컨설팅) 내용 토대로 수준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