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컬러리스트 1호 김민경이 '모바일 AI를 활용한 디자인과 컬러'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김미경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의 컬러 선호도가 바뀌면서 퍼스널아이텐티티(Personal Identity)가 정확한 자동차 컬러를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 AI시대 우리는 속도감을 못 느낄 정도로 사물이나 물체에 대해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무감각 할 정도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동차는 가상현실을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게 되고 꿈꾸던 멋진 마이카(My Car)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자동차, 나만이 소유할 수 있는 자동차를 꾸미고 AI를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상상했던 자동차를 바로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작년에는 창립 10년만에 학회의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이 돼 학회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학술대회 기조강연으로 ▲KAIST 최호진 교수의 '신뢰할 만한 인공지능을 위한 체크리스트' ▲과기정통부 IITP 이현규 단장의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펼치는 인공지능 기술전쟁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의 '미래 자율자동차 산업의 동향 및 과제' 주제로 발표를 한다.

특별강연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메타모빌리티 시대의 지능형 로봇의 미래'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본부장의 '특화도시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 ▲한국철도교통연구원 권영장 소장의 '미래의 교통물류시스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원장의 '모바일 AI를 활용한 디자인과 컬러' 주제로 발표했다.

둘째 날 4일에는 '인공지능과 메타모빌리티의 만남' 주제로 논문발표 및 워크숍이 진행된다.

논문은 6개 세션(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빌리티&메타버스, 디펜스, AI&빅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 에너지 전환&메디칼)으로 나눠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