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시민단체,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 대상 기업 등이 참여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지난해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에서는 대산산단의 대기 중 벤젠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참여자 모두 저감 필요성을 공감하였으며, 지난달에 벤젠을 배출하는 대산산단 내 기타 입주기업까지 포함시켜 총 10개사가 저감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하여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사업장 내·외부에서 농도 실측 등 현장 분석을 통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한다.아울러, 협약 참여기업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자발적인 추가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시민사회는 저감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서산시는 대산지역의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한 대산을 만들기 위하여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8,070억원 합동검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상반기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엘지화학, 현대오일뱅크(주)가 추진한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