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구증가 통계 "경제성장률 지표" 이완섭 8년 매년 64% 높았다..
시민, 맹정호 시장 재임한 지난 4년, ‘매우 아쉽다는 성토' 일리(一理) 있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22-04-19 19:11:01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행정안전부가 분기별 공고하는 서산시 주민등록 인구수에 따르면, 현 맹정호 시장 재임 4년 VS 이완섭 전 시장 재임 8년 간 인구증가률이 매년 64% 상당 높은 수치로 이 전 시장이 앞선 결과를 보였다.

행안부가 공개한 인구통계는 2010년 10월부터 확인된다. 분기별 공고되며 전국 시군 증감폭을 단박에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되는 통계는 각 시•군 자치단체 연금·복지, 외국인 거주 현황, 다문화 교육 및 가족, 부동산 정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대책마련에 실시간 반영된다.

특히 장래 불확실성을 대비하고자 마련된 3개*(중위, 고위, 저위)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민관 불문하고 수시 이용되고 있다.

국민은 이를 참작해 자신이 속한 자치단체의 경제지표를 예측하기도 한다. 또한 주거환경, 지역현황 및 자치단체장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이완섭 전시장 재임기간 대비 맹정호 현 시장 재임 인구증가수 매년 평균 도표]

나아가 각종 경제전문지는, 인구증감에 따라 해당 지역의 경제성장률 증감폭도 예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자료라고 한다. 다만 개개인의 경제력과 수익률과 비례하는 것' 은 아니라는 답변이다.

이와같은 통계에 따르면 서산시 주민등록 인구는 175,925명(3월 기준)으로 확인된다.

맹정호 시장 직무수행은 2018. 7월 경 당시 인구는 171.918명으로 그의 재임 4년간 3997명으로 늘어났다. 매년 999명 꼴로 증가한 것,

한편 이완섭 전 시장은 2011.10월 시정에 임했다. 당시 인구는 159,430명, 2018년 6월 임기를 마친 그의 재임 7년 동안 12,488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1,561명 상당 늘어난 셈이다.

이를 수치로 나타내면 맹정호 VS 이완섭 재임기간을 평균으로 나누면 이 전 시장이 64% 상당 격차로 맹 시장을 따돌린다. 인구증가률이 경제성장률과 인과율이 높다는 분석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현 맹 시장보다 32% 이상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공고 2010년, 2018년, 2022년도 서산시 주민등록 인구 통계]

우리나라는 80년 대 들어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생산인구 감소)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내 경쟁력은 약화되고 생산성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전국적 현상이였다.

반면 서산시는 이 전 시장 재임 7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시의 자립기반 역시 탄탄했다" 는 자영업자 및 가계수익 증대도 동시 나아졌다는 전문가 평이다.

나아가 이 전 시장 재임시 매년 늘어난 1,561명을 100% 라고 기준할 시, 현 맹정호 시장의 인구 증가률은 36% 에 불과하다. 경제전문가는인구증가률은 자영업자 및 가계소득과 불가분(不可分) 관계라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지금 서산시에 나돌고 있는 뒷담화(談話) "민선 7기 지난 4년을 되돌아 볼 때 매우 아쉬운 감을 느낀다" 는 시민들의 반응, 일리(一理)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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