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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임종환기자] 서산시 동문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23(수)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마을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 동문1동 곳곳에 만들어진 화단에 새봄맞이 봄꽃을 식재하고 숨은자원찾기에도 참여하였다. 봄꽃은 잠홍동 화단과 주요 도로변,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유휴 공터 등에 비올라꽃 2만주를 식재하였다. 지역에 계절별로 식재하는 모든 꽃은 새마을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식재한 봄 꽃은 코로나로 황폐화된 주민 정서를 밝게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이날 숨은자원찾기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문1동을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숨은자원찾기는 지역에 방치된 재활용 비닐이나 폐플라스틱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농업부산물로 지역 환경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최희경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을 우리의 손으로 직접 가꿔나가는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장미향 회장은 “우리가 심은 봄꽃으로 동민들이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윤 동문1동장은 “향기나는 동문1동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문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동문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매년 계절별 꽃묘 식재와 분기별 숨은자원찾기, 도로변제초, 무연분묘벌초, 환경정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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