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안동시 ‘안동3.1운동기념비’ 선정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3-03 17:11:5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2년 3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3.1운동기념비(경상북도 안동시 석주로 20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동지역 3·1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석주 이상룡의 동생 이상동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3월 27일 풍남면 하회시위까지 15일 동안 11개 지역에서 14회에 걸쳐 일어났다. 안동·예안·도산·임동·임북·임서·길안·풍산면의 장터가 그 주된 만세운동 장소이며, 1만여 명이 참여하였다.

전통 유림과 기독교인들이 안동 3·1운동에 앞장섰으며 농민 대중이 주력부대로 참여하고 근대식 교육기관의 학생들이 주요 지도자로 활약하는 등 척사와 혁신, 신분을 넘어 하나 되는 거군적(巨郡的) 운동이었다.

이 정신을 후대에 기리기 위해 안동유도회에서 발의하고 동아일보사와 안동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1985년 8월 15일 안동3·1운동기념비를 건립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안동3.1운동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