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2교도소, 대체복무요원 전입 환영식 행사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2-02-28 17:00:4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배경석}는 2022년 2월 28일(월) 9시 30분대체복무 생활관 2층 교육실에서 대체복무요원 25명의 전입 환영식을 가졌다.
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2020. 10. 대전교도소 10명.목포교도소 54명 배치를 시작으로 21년 14개 기관에 648명이 배치되었으며, 2022 2. 25. 경북2교(25명}, 2022. 4. 1. 경북1교(42명), 향후 2023년까지 32개 교정시설에 1600여명의 대체복무요원이 배치 될 예정이다.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대원들은 3주 동안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와 담당 대체업무의 효과적인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교육(1주)와 직무교육(2주) 등의 교육을 수료 받았다.
앞으로 대원들은 2주간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시설관리, 급식, 물품, 보건위생. 교정교화 등의 분야에서 9개월마다 순환근무를 하면서 36개월 동안 합숙복무를 할 예정이다.
배경석 소장은 경북북부2교도소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36개월의 대체복무 기간이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힘들 수 있지만 잘 극복하여 자신의 삶을 보람 있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나가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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