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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26일 안동시 남후면 도립요양병원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1명의 확진자가 발생 병원 측은 병원네 모든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면서 26일 종사자 8명과 환자 28명,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A 병원에서 128명이 발생한 이후 S요양병원 93명, 도립요양병원에서 36명 등 의료기관에서 대규모 확진이 발생하면서 지역 병원의 허술한 방역시스템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6일 권영세시장은 긴급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의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우선적으로 4,094개 식당·카페 등을 비롯한 총 7,914개 시설마다 담당 공무원을 상주토록 조치해 영업 마감 시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등교 중인 학교와 유치원은 휴관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줄 것을 권고 요청하고 어린이집은 등원 자제와 가정 돌봄 전환 권고, 583개 경로당은 2월 15일까지 잠정 폐쇄.또한 공공체육시설도 다음달 6일까지 폐쇄하고 종교단체에도 연휴기간 중 종교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이와 함께 2월 2일까지를 안동시민 이동 자제기간으로 정하고 안동시 전 공무원에게 사적모임이나 회식 등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가 하면 설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일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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