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코로나19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1-24 16:00:19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24일 오후 1시 기준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이 나왔다. 전날 31명에 이어 이틀동안 7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확진자 중 안동 S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병원 누적확진자는 72명으르 확인됐다.

이날 확진자 중 18명이 10대로, 옥동 소재 H포차 확진자만 13명이다. 23일 2명 포함 H포차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12명이 확진된 S요양병원에서는 환자 외에 의사를 포함한 직원들의 확진자도 늘고 있다. 19일 환자 2명이 확진을 시작으로 20일 4명, 21일 17명, 22일 10명, 23일 27명, 24일 12명 누적확진자는 72명으로 늘어났다.

S요양병원 입원환자는 174명, 직원 수는 102명으로 6일만에 전체 환자와 종사자 중 30%가까이 확진됐다. 이들 72명 모두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되는 가운데 안동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8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가족 3명이 확진됐고, 멕시코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오미크론 변이 추정) 입국자 1명, D대 기숙사 사감(여. 40대), 타지역 접촉자 등도 확진됐다.

한편. 안동시 방역당국은 24일 긴급회의를 열고 읍면 보건진료소의 일상업무를 중단하고 보건 요원 전원을 역학조사에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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