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서태안 RESET 박승민 고발기고 1보]지난 2017년 대구에 위치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책임 행정원 손진기씨(57세)가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극단적 선택을 했던 손씨는, 쿠키뉴스의 김기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도 자의적으로 대관업무를 하고 있다‘ or ‘한국패션센타가 손씨를 감싸고 있다‘ 는 등 허위사실을 연재하며 보복기사를 연속보도하며 손씨와 지속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에 참다못한 손진기씨는 자신을 표적으로 삼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낸다.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 당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글을 썼지요.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는 글을 못쓰도록 할 것입니다. 당신이 쓴 글에 책임을 질 것을 바랍니다.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
기원전 12세기~9세기 경, 호메로스는 트로이목마의 전설을 남긴 아카이아족(그리스) 미케네문명과 이오니아문명 트로이아와 10년간 벌어진 전쟁사를 배경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사시 일리아스(Ilis)를 서술했다.
성경 다음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고전의 주인공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격정적 싸움은 후일 알렉산더로부터 제국건설의 원대한 꿈을 현실로 남길 원천이며 지침서가 될 정도로 그의 작품은 지구의 천문 환경 지리 인본을 총 망라한 인문학의 정수로 불멸의 고전으로 평가된다.
일리아스는 약 1천 페이지에 상당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일반인들이 선듯 접근하기 어렵기도 하겠으나 만일 깊히 읽기로 들어가면 ’영웅을 예찬한 서사시‘ 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호메로스가 찬미한 영웅이란,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 또는 종족, 제가(齊家)의 명운을 위협하는 외부의 힘에 굴복하지 않는 자를 말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실타래를 스스로 절단할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신반인을 의미한다.
후대는 이와 유사한 자를 ’입지전적을 세운 인물‘ 이라 지칭했다. 즉 신이 인간에게 내린 4가지 선물, 지혜, 절제, 정의. 용기를 자신의 정체로 삼고, 공동체(종족)에 유익한 의로운 사명감을 위해 남아있는 자신의 운명까지 기꺼히 희생하는 자를 의미했다.
이에 따르면 장대함의 경중이 있을뿐이지 대구의 손씨는 영웅으로 불려야 마땅하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그는 탐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기자에게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는 글을 못쓰도록 할 것입니다‘ 라며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그 진의는 '전형적 자본주의 산물인 소시오패스 기자집단' 에게 경종을 안겨준 점에서 그는 '영웅적 희생' 이라고 명증되게 엿볼 수 있다.
지난 80년대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웠던 언론인은, 취재시 부딪치는 사안별 실체를 밝히고자 암흑의 공간조차 마다하지 않았고, 공안에 쫓겨 고문을 받을지언정 권력에 굴종하지 않은 소신을 지켰다.
이들의 사명감은 오늘날 기록으로 각자(刻字)되어 행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된다.
언론인이며 작가인 에밀졸라(1840년~1902년) 역시 “국가권력이 유대인 드레퓌스를 간첩으로 몰아간 전횡을 고발하고, 개인의 권리를 지키고자 국가를 고발한다" 는 선언으로 귀감을 남겼다.
이후 80년대를 깃점으로 언론인의 품격은 사라지고 게임하듯 드래그프리마우스(drag-freemouse) 혹은 다운로드(download) 역할이 전부인 기자들은 권위에 아부하고, 시민을 기망하는 수사법에 기민했다.
오늘날 그들의 불의한 행각을 빗댄다면 '오래 전 상영된 디즈니 영화 하얀광야에서 등장한 레밍(lemming)족' 과 유사하다.
현대 자본주의 산물로 상징되는 "나그네쥐의 집단자살" 은 현실에서 활동하는 기자의 의무감 상실과 다를 바 없다는 견해에 그들 집단은 반론 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언론의 탈을 쓰고, 유물론 훈장(기자증)을 새긴 패찰을 목에 걸고 행정기관을 팔자 걸음으로 활보하며 공직자를 옥죄고, 탐욕의 거리에선 강자에 굴종하고 약자를 타겟삼아 조건부 금품을 거래(Deal)하는 소시오패스로 상징된다.
소시오패스란, '소시오(socio)'와 병적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가 합쳐져 생성된 ‘반사회적 인격장애’ 를 지칭하며 반복적 규범을 어기는 범죄자를 포함한다.
이를 증명하듯 2020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보도기사 중 ’68%가 가짜뉴스에 해당한다‘ 고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의 평가는 언론에 종사하는 기자 중 68%를 소시오패스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반증으로 확인된다.(단 재단은 합목적성 색깔을 띄는 소설형 네러티브 기사는 평가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평가에서 제외된 소설형 기사를 포함한다면 시중에 떠도는 90%의 뉴스는 가짜에 해당한다는 전문가 의견이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선출직 공직자의 아바타로 허리를 굽히고 때로는 그들의 홍보맨이며 권위자의 정적제거 도구로 마우스를 잡는다.
가짜뉴스 전단지 제작 배포자를 멀리에서 찾지 않더라도 서•태안 시군 기관에 주재하는 대다수는 "횡액 이상의 중대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것" 을 필자는 알고 있다.
따라서 양의 탈을 쓴 이들의 작태를 오직 진실만을 근거해 본지 "서태안 Reset 고발뉴스 5보" 로 나누어 기고하고자 한다.
그 목적은 첫째 '불의는 가까이 있고 정의는 내 안에 있다' 는 신념의 실천, 둘째 잃어버린 시민의 분별력 향상에 있다는 점을 밝힌다.
특히 비리의혹 기자들의 허위 및 편파 기사 생산 전횡에 시민들이 맞서 '인위도태' 에 나서야만 공정사회를 확립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일조하고자 연속 5보로 연재키로 한다.(연재 2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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