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 암산얼음축제 취소 결정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조치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2-22 09:20:53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영남지역 최대의 겨울축제인 2022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최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면취소 결정되었다.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암산얼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편, 타 지역의 주요 겨울 축제인 산천어축제, 눈축제 등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차례로 취소 및 취소 수순을 밟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겨울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가족형 겨울놀이 대표축제이다. 암산 유원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썰매, 빙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주 콘텐츠로 하여 관광 비수기인 겨울에도 매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부 지침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한 점에 대해 이해를 바란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해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