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30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3회 추경예산 및 2022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처리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1-12-21 19:00:2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의회는 21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1월25일부터 12월2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선 시정 48건, 촉구 197건, 건의 226건 등의 결과를 도출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76억7천595만2천원을 감액,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천20만원을 감액해 수정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손광영, 임태섭, 김경도, 권남희, 조달흠), △안동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창하, 김상진), △안동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 조례안(김경도,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조달흠, 윤종찬)는 원안 가결, △안동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경란, 정복순, 배은주)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제3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백현 의원이 의료폐기물소각장 건립 반대를 주제로, 이재갑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론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호석 의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힘써준 동료의원과 관계공무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민생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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