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나뿐인 문패 만들기’호응
국가유공자와 경로당에 뜻깊은 문패 달아줘 눈길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2-19 19:20:08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안동형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내 손으로 직접! 세상 하나뿐인 우리집 문패" 만들기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안동시 전용서체인 엄마까투리체로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예쁘게 색칠하여 나만의 특색 있는 문패를 만들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가유공자 30가구와 마을 경로당 8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손수 꾸민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사라져가는 문패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거는 것이 우리 가족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하였다."며 “우리 집 문패로 골목 분위기가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전유공자 김혁동(남, 89)씨는 “참전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연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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