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그리는 동화, 장애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1-12 10:41:4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북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이하 ‘안동시장애인부모회’)의 특기적성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1월 10일(수요일) 안동시장애인부모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용상분관(분관장 손수진, 이하 ‘용상분관’)의 ‘2021년 특성화 사업’힐링문화예술여행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샌드아트(모래로 그리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을 관람하였다.

코로나 19로 문화공연에 목말라했던 장애 청소년들은 안동지역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샌드아트공연을 보며, 모래로 그려지는 다양한 그림들과 동화에 몰입했다. 직접 모래에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공연이 끝나자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박선미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로 마음까지 얼어붙고, 유난히 날씨가 쌀쌀해진 시기에 소년에게 불평 한 마디하지 않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을 보며,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공연이었다."며 공연관람을 지원해 준 안동도서관 용상분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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