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메달 사냥!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금 5개, 은 2개, 동 4개 획득 -
남재선 njs386@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0 14:41:3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영명학교는 지난 11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제주도에서 펼쳐진‘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배구부’는 동메달을 획득하였고,‘육상부’는 400m 계주에서 여자팀이 금, 남자팀이 은메달을, 전공과 2학년 유정현(400m 금), 고3학년 김경모(100m 금), 고2학년 윤시영(100m 동, 200m 동), 고2학년 김문옥(소프트볼 던지기 금, 포환던지기 은), 중1학년 윤부현(400m 금), 초6학년 강규민(100m 동) 학생이 메달을 대거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 소식을 들은 이관희 교장은“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 참여하고,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라며 기쁨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도“여러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안동영명학교 배구부’ 동메달 수상 모습
‘안동영명학교 육상부’메달 획득 후 자랑스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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