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2021. 10. 20.(수) 경상북도교육청 본관 홍익관에서「경북 공립형 대안학교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위탁과제 종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2021년「경북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 「경북 공립형 대안학교 설치 및 운영」,「경북 교육균형발전 지원 방안」 총 3건의 정책연구 위탁과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종결보고회는 지난 2021. 10. 15.(금)「경북형 통합운영학교 운영 방안」종결 보고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종결 보고이다.
이번에 발표한「경북 공립형 대안학교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는 교육의 위기에 따른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대안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학교내 대안교실(53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운영(10개), 대안학교 특성화고등학교(1개), 사립대안학교(각종학교 6교)운영 등의 다양한 노력 들을 포함하여 경북에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되었다.
이 연구는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의 연구협력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8개월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종결보고회 연구 책임자인 영남대학교 허 준 교수는 경북의 실정에 맞는‘공립형 대안학교 설치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적 기반, 물리적 시설, 지역적인 여건, 학생 선발 등 각종 요구 사례분석을 통해 다양한 분석 결과와 시사점을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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