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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17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해양치안 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현장점검 순시행보를 이어갔다.
성 서장은 이날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여객선 가의도호와 주변 선착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물론, 관계자의 현장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추석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 상황분석과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해 선박 인명구조 장비, 코로나19 방역물품 비치, 승선자 체온측정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운항 관리를 당부했다.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추석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과 해양레저를 위해 여객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해양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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