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안동민속축제 행사 취소
코로나19 팬데믹 속 확산 방지를 위해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01 11:37:5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와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은 오는 9월 24일(금)부터 10월 3일(일)까지 개최예정이던‘제49회 안동민속축제’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9회 안동민속축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시민화합한마당과 양로연 행사 등 일부 행사를 제외하고 축소하여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결국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민속축제는 우리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서제, 주례시연이 개막식 날 펼쳐지며 이어 차전놀이, 안동양로연, 헌다례, 안동저전동농요, 민속축제의 밤, 짚풀공예, 안동놋다리 밟기 행사와 그밖에 안동의 풍속, 풍물, 전통문화 시연, 각종대회, 초청공연, 전시 등 24개 단체에서 33여 가지의 종목으로 개최해 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