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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풍천풍서초등학교는 6월 30일(수) 독립운동길 탐방 동아리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독립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기 위한 독립운동길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에 앞서 우리 고장의 독립 운동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삶을 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과거 청산리 전투를 표방한 서바이벌 게임 체험을 통해 기후와 두려움에 맞서 목숨까지 바친 독립운동가의 결의를 느낄 수 있었고,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관람을 통해 안동 지역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확인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 관람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을 확인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본교 6학년 박지윤 학생은 “서바이벌을 통해 맞은 총은 아프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그 당시에 전쟁에 나가는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지켜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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