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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성1동,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이 직접 참여

[천안=최영진기자] 성범죄, 절도, 강도 등 강력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연일 보도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활동이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성1동 안심순찰대로 지난 2013년 정부 지정 안심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전국 10개소)되면서 2014년 7월 발대식을 갖고, 매주 1회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천안시 원성1동 안심마을 주민들이 범죄 취약지역을 돌며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학생, 주민, 시민경찰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안심순찰대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안심센터(구, 오룡경기장 소재)에서 집결해 2∼3개의 조를 짜서 범죄취약지역 순찰 및 제보, 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 관리와 청소년 계도, 환경정화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설문조사를 통해 순찰 이후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로부터의 안전성이 22%, 지역주민 자율방범 활동 강화 20%, 길거리와 공공장소 순찰 강화 11%가 각각 증가하였고, 술에 취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귀가조치 하는 등 미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계상 원성1동장은 “일주일에 한 번, 밖에서 보면 별 것 아닌 1시간 내외의 순찰이지만, 8개월 전과 후의 주민들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심순찰대 활동으로 마을도, 사람들도 밝아지고 있다. 순찰대원으로서 마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 순찰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진 기자 최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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