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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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2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한 한국 측의 투자를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최근 국회 보고를 통해 총 2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적 투자 중 첫 단계로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 및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향후 협의 과제로 남겨둔 상태였다.
하지만 로이터 보도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를 직접 발표할 경우, 한국 측의 투자가 기정사실화될 수 있어 향후 파장이 주목된다.
외신은 11월 초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로 분류되는 알래스카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정치적 포석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대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받는 조건으로 조선 협력(1천500억 달러) 및 전략적 투자(2천억 달러) 등 총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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