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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5개 선정…방범 CCTV 810표 ‘최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4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5개를 선정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이 810표를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유성구는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구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6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 133건 가운데 소관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친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 대상 사업의 전체 규모는 6억3700만원이다.


투표에는 구민 1265명이 참여했으며 한 사람당 3표씩 행사했다. 투표 결과 11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 4억원 규모가 선정됐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업은 ‘방범용 CCTV 설치 3개소’로 810표를 기록했다.


이어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 530표, ‘우리동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410표, ‘동화울 수변공원 노후시설 개선’ 399표, ‘봉명초 일원 미끄럼 방지 점자블록 정비’ 361표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 추진 여부와 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택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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