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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청렴은 모두의 일”…간부공무원부터 실천 나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가 김제선 구청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직접 정의하고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릴레이에 나선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청렴 활동과 우수사례까지 직원들과 공유해 청렴을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중구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챌린지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각자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한마디로 표현하고 업무 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청렴을 특정 부서가 담당하는 업무나 선언적인 구호가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일상의 가치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김제선 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 방향인 ‘주민주권도시’와 청렴을 연결한다.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것을 청렴의 핵심 가치로 제시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의 청렴 선언은 실제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중구는 간부들이 업무 현장에서 실천한 청렴 활동과 우수사례를 ‘청렴사용설명서’를 통해 직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간부가 먼저 실천하고 직원들이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부공무원이 먼저 실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선순환을 통해 청렴이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문화행사, 청렴표어공모전, 청렴사용설명서, ‘찾아가는 공직문화 ON(溫) 컨설팅’, 청렴가치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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