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애인 인권(성)교육 순회특강 운영
- 18일부터 신청기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진행 -
- 전문 강사 수혈… 경계 이해·존중과 동의·성적 자기결정권 및 위기 대응 역량 고도화
- 제천시 “장애인 알권리 보장 및 스스로 권리 지키는 포용적 사회 생태계 구축 총력”
[제천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장애인을 단순히 보호와 시혜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오래된 관습과 일방향적 교육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장애인이 스스로의 권리와 성적 자기결정권을 당당히 행사하는 주체로 서도록 돕는 초일류 장애인 평생교육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대폭 넓히고 권익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을 다이렉트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장애인 인권 및 성교육 순회특강’을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장애인 인권(성)교육 순회특강 운영]](/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551_20260813084648-57356.720px.jpg)
이번 특강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당한 권리를 깊이 이해하고, 성적 위험 상황이나 인권 침해 위기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며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타인과의 건강한 경계 이해 ▲상호 존중과 동의의 가치 ▲성적 자기결정권 및 올바른 성 지식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핵심 주제를 다룬다. 특히 지난 2023년 제천시 장애인 인권 및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전격 수료하며 전문성을 검증받은 전문 강사진이 현장에 다이렉트로 투입되어 교육을 전개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5인 이상으로 학습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 지역 내 제반 기관 및 단체, 개인으로, 교육 운영을 위한 최적의 학습 공간만 확보되면 전문가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혈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지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자생적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인권 존중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굳건히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특강은 장애인이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인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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