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이번엔 전국 안방 노린다… 14일 홈쇼핑 출격
– 축제서 3억 7,116만 원 ‘흥행’… 공영홈쇼핑 타고 전국 소비자 공략 –
– 제20회 단양마늘축제서 3억 7,116만 원 흥행… 농가 참여 줄어도 판매량·매출 대폭 상승
– 수도권 특판·농협유통·가공품 확대… 단양군 “농가 실질 소득 증대 및 전국 소비 기반 구축 총력”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지역 축제장이나 제한된 현장 장터에만 의존하던 특산물 유통의 오래된 관성을 과감히 잘라내고, 전국 안방 안방까지 다이렉트로 침투하는 초일류 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백본망이 전격 가동됐다. 지난달 열린 축제에서 역대급 판매고를 올리며 명품 브랜드의 위상을 입증한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이 TV 홈쇼핑을 타고 전국 안방 소비자를 직접 찾아간다.
![[단양마늘, 이번엔 전국 안방 노린다… 14일 홈쇼핑 출격]](/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498_20260812083307-13204.720px.jpg)

단양군은 오는 8월 14일 낮 12시 40분부터 50분간 공영홈쇼핑을 통해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 특별 판매 방송을 전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 1kg 4개 세트로 구성된 총 1,600상자를 상자당 6만 8,900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사하며 전국 단위 소비층을 집중 수혈한다.
![[축제서 3억 7,116만 원 ‘흥행’… 공영홈쇼핑 타고 전국 소비자 공략]](/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498_20260812083308-51754.720px.jpg)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황토밭과 뚜렷한 일교차 등 단양만의 독보적인 재배 환경에서 자라 육질이 치밀하고 저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강해 대한민국 최고급 마늘로 손꼽힌다.
이 같은 강력한 상품 경쟁력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도 여실히 확인됐다. 축제 기간 총 판매액은 3억 7,116만 원을 기록해 전년(3억 3,100만 원) 대비 4,016만 원 이상 크게 증가했다.
특히 축제에 참여한 36곳의 마늘 농가 현장 판매량은 1만 3,376kg, 판매액은 1억 4,55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참여 농가 수가 9곳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판매량은 1,591kg, 판매액은 약 3,899만 원 늘어난 수치로, 단양마늘을 향한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선호도와 우수한 품질 가치를 증명했다.
축제장 밖에서도 단양마늘의 판매 돌풍은 거세게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연계 판매를 통해 5.3톤(8,000만 원)이 출하됐으며, 농협유통 양재점 특판행사 2,460만 원, 충북 하나로마트 조공법인을 통해서도 1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동결건조 다진마늘과 깐마늘,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가공 상품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다각도로 확장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축제 성공을 통해 입증된 단양마늘의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대형 유통망과 공영홈쇼핑 등 판로 폭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다”라며 “이번 홈쇼핑 출격을 계기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의 진가를 널리 알리고, 생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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