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스플라스리솜에서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 관계보듬교실 배움 자리'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계 증진 교육을 통해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1기는 지난 6월 힐스포레에서 교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2기는 7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3기까지 포함하면 모두 119명의 교원이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충남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소속 교사 4명이 강사로 참여해 기수별 10시간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활동 중심의 학급 운영, 회복적 대화 기법, 공감적 경청, 존중의 약속 만들기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 교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1·2기 참가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5점을 기록했다. 참가 교원들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관계 중심 생활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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