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6일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생 캠프 연계 AI·디지털 기반 초등 탐구수업 설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 캠프 수업을 직접 참관한 뒤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교실 수업 설계로 연결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마련됐다. 놀이와 이야기 중심 활동을 활용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개념 기반 탐구수업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년별 분임으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학생 캠프 수업을 참관하고, 오후에는 학년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탐구수업 설계 강의와 분임 실습,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여러 교과의 개념을 하나의 탐구 주제로 연결하는 통합교과형 수업 설계 방법도 함께 다룬다.
특히 학생 캠프에서 확인한 눈높이 발문과 활동 방식을 실제 수업 설계에 적용하도록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호기심을 탐구 활동으로 연결하는 교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형 초등 탐구수업 모델을 학교 현장에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캠프를 직접 참관한 교원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탐구수업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 교실에 적합한 개념 기반 탐구수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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