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 조지아주 공장[재판매 및 DB 금지]](/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2180_20260806090247-70108.720px.jpg)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온 국내 태양광·반도체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기반해 원료용 폴리실리콘, 웨이퍼, 태양광 셀 및 모듈 등 전반적인 공급망 제품에 신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독점 및 저가 공세에 대응해 자국 내 인프라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로 미국 내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인 한화큐셀(조지아주)과 OCI(텍사스주)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영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수입 원자재 부담이 커질 수 있으나, 미 정부는 현지 자본 투자 규모에 따라 관세 충격을 완화해 주는 임시 상쇄 프로그램(temporary offset program) 도입도 함께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와 관련 기업들은 이미 미 상무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한국산 및 공정무역 준수 제품에 대한 예외 적용과 특별 고려를 요청한 상태다. 한화큐셀은 말레이시아산 폴리실리콘의 무관세 쿼터 할당을, OCI는 우려 단체를 배제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조사 제외를 건의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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