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직속기관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상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고려해 총 12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조리실과 실외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산업재해 발생 사례와 원인 분석 ▲위험성 평가의 종류와 실시 방법 ▲온열질환 예방수칙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등 모두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충남교육청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모든 참석자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해 폭염 대응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폭염과 근골격계질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과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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