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정재우 의원 대표발의, “충청권 6대 핵심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의 백년지대계가 될 핵심 철도망 구축을 위해 정부를 향해 강력한 목소리를 높였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files/news_article_images/202608/1701929_20260801090839-56413.720px.jpg)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제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우 의원(청주시1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권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에 모든 자원이 집중되는 부작용을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다극형 국토 구조, 이른바 ‘5극3특’ 전략을 충청권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최종 확정을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충청권의 미래를 바꿀 6대 핵심 철도사업을 반드시 포함시키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착수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건의안에 담긴 충청권 6대 핵심 철도사업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서대전역 연장,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충북 증평 연장, ▲고속철도 세종 연결선,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등이다. 이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초광역 생활 및 경제권으로 묶어낼 필수 기반시설들이다.
이번 안건을 대표 발의한 정재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충청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수도의 중추적 기능과 최첨단 산업 및 연구개발(R&D) 기반이 총집결된 핵심 성장거점이며,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준비된 초광역권"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번에 제안된 6개 철도 사업들은 개별 노선의 차원을 넘어 560만 충청인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행정수도 완성 및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절대 진미의 마중물"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의 대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격 반영되어야 마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날 채택된 강력한 촉구 건의안을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기획예산처) 장관 등 주요 관계 부처와 기관에 공식 전달하여 충청권 560만 시도민의 염원을 적극적으로 관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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