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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읍면학생 해외체험 성과 공유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2026년 읍면지역 중·고등학생 국제문화이해 해외 현장체험학습 성과 공유회’를 열고 학생들의 해외 체험 성과를 공유하며 국제교류 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해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국제교류 사업의 교육적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읍면지역 중학생 17명을 말레이시아에, 고등학생 20명을 일본에 각각 파견해 국제문화이해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사례 발표에서는 현지 교육활동과 문화 체험, 해외 교류를 통해 얻은 배움과 성장 과정이 소개됐다.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중학생 2명과 인솔교사 1명, 일본을 방문한 고등학생 2명과 인솔교사 2명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한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인솔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역량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체험학습 이후 자녀들의 사고와 행동이 한층 성숙해졌으며,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생들의 발표를 들은 뒤 “학생들이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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