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 폭주행위자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벌였다.
경찰은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새벽 6시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순찰대, 암행순찰팀, 싸이카 등 188명과 88대 장비를 투입해 폭주족 예상 집결지 5곳을 물리적으로 차단했다. 이번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아산 시청, 차량등록사업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소음·불법개조·무등록·불법주정차 등 입체적인 단속을 병행했다. 경찰은 신호위반 등 통고처분 135건, 음주운전 5건(취소 3건·정지 2건), 무면허 운전 4건, 불법개조 9건, 수배차량 1건을 현장에서 적발했다. 관계기관은 안전기준 위반 29건, 소음기준 초과 10건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했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올해 단속 건수는 1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건)보다 28.7% 증가했다. 반면 112 신고 건수는 80건에서 61건으로 23.8% 감소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작년부터 국경일이나 국가적 기념일마다 게릴라식으로 나타나는 폭주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왔다"며 “모임 게시글 작성자 등 주동자는 사후 사법처리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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