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학습준비물 구매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매 방법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정기현 의원이 전교조 대전지부 초등교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 10월 29일~31일 실시한 구매실태 조사에서 77명의 교사가 복수 응답한 결과, ▲학년초 학습준비물 부족 40%, ▲교사 업무부담 가중 28%, ▲학습준비물 예산 감축 26% 등의 순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부분의 학습준비물 구매는 교사(94%)가 이루어지고 있고 행정실 직원도 구매한다는 응답이 24%로 나타났다.
학습준비물 구매 방법 개선 사항으로는 ▲교사들에게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시기와 영수증처리 등 권한을 이양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가장 바쁜 시기 학년초에 집중하는 방식 개선과 ▲학습준비물실의 효율적인 관리로 예산 절감 방안도 제기되었다.
한편, 정기현 의원은 “학교의 학습준비물 지원 방식 이후 동네문구점이 문닫는 곳이 늘어났다"며, “동네문구점은 동네서점과 같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도 꼭 필요한 곳으로 동네문구점을 통한 현재 의무구매 비율(15%)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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