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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제5차 ‘중국 유학생’대상 해외교통안전 교육세미나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주두환)는 2017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재경대(上海財經大)와 상해복단대(上海復但大)에서‘제5차 해외교통안전 교육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교육세미나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가 주최하고 바른유학생협의회(회장 장종윤) 및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회장 황의용)의 공동후원으로 진행했다.

교육세미나는 2014년 10월 “중국 재외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중국청도한인상회)을 시작으로 실시한 공익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도로교통공단의 DVD·CD·교육교재 등 약 1만개 이상의 교육컨텐츠(영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를 무상으로 제공·배포하였다. 그리고 도로교통공단 전문교수의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10회 이상의 현지강의 및 상담, 중국 유학생 대상 교통안전 수기 등을 공모하여 수상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이번 ‘제5차 해외교통안전 교육세미나’는‘교통사고 인명사상 Zero, 안전한 유학생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국 유학생 생활의 첫 시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진행했다.

교육세미나의 세부적 내용은 첫 번째, 중국 유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이륜차(오토바이, 현지 용어는 ‘자토바이’라 한다.)의 빈번한 사망·중상 피해의 예방이다. 이를 위해, 이륜차의 물리적 특징을 이해하게 하고 안전모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등 이륜차 안전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했다.

두 번째, 중국 유학생의 잠재적 음주운전 가능성을 차단하여 음주운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도록 하였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인명피해 및 차량단독사고 유형 등 다양한 사고사례(멀티미디어 활용)를 제시, 음주운전 위험성을 유학생의 피부로 느끼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유학생 결의문 낭독으로 자발적 교통안전의식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교통질서 준수를 위한 유학생 결의는 ‘이륜차 승차 전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및 동승금지’ 그리고 ‘횡단보도 철저 이용’에 대한 자발적 약속이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유학생들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이륜차 및 음주운전 사고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 대한민국이 아닌 중국 현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타국에서도 우리나라 정부에 의해 생명을 보호받고 있다"는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는 재외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해외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재외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을 주최한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은 “중국 유학생들의 이륜차 사고로 인한 중대한 피해가 걱정이다"라며 “이와 같은 세미나를 통해 재외국민을 보호하고 대학생들의 안전한 유학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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