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순창지역본부 개소
도내 기업, 유관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순창지역본부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순창군민복지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강인형 군수, 양승종 군의장을 비롯 강대희ㆍ오은미 도의원, 김택수 전라북도 상공협의회 회장 등 공동대표 6인과 한동락 순창지역본부장, 유관기관…
신인균 |
(주) 농심 발효식품연구소 순창에 둥지 튼다
장수식품 개발을 통한 세계적인 장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농심이 장수·발효식품 사업파트너로 순창군을 선정하고, 순창에 발효식품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관련 농심은 순창군이 가지고 있는 발효산업 인프라와 향후 구축될 장수산업 인프라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과 전격 업무협약을 …
매실 진동수확기 1대가 열사람 몫
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면서 농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30종의 대여 농작업기 중 매실 진동수확기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다.순창군 동계면 현포리 황의청(55)씨 등 많은 농기계 대여농가들은 “지금까지 매실을 인력으로 수확한 것보다 75%의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어 …
고랭지 순창 복분자 수확 한창
순창복분자 주산지인 쌍치면에서는 요즘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어린아이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쁜일손을 거들고 있다. 오줌싸개 자갈밭의 삼투압 작용으로 키운 쌍치복분자는 과육이 단단하고 채광성을 최대한 살린 재배기술과 섬진강 상류 해발 250m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열매로서 주야간 일교차가 13℃나 되는 내륙성 기후 영향으로 타 지역 제품보다 훨씬 당도…
일본 관광객을 사로잡은 깊은 순창 장 맛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 장류의 본고장 순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한국의 전통 장 맛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일본 관광객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9일 순창을 방문한 만화가, 신조사(新潮社)편집자 등 일본 여행지 작가 20여명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의 농가를 방문해 마당에 잘 정돈된 전통내음 물씬 풍기는 장독대를 둘러보고 뚜껑을 열어 숙…
순창군, 돈버는 농업 우수 연구모임에 집중지원
순창군이 돈버는 농업ㆍ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품목별 연구모임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우수 연구모임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1200여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21개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통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김만호 |
장류현장형 전문인력양성사업 개강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고용창출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시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해 교과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중인 순창 장류현장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바로 그것.순창 장류현장형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과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제2의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
구림농협 친환경농산물집하장 준공
순창군 구림면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선별하고 가공처리하게 될 구림농협 친환경 농산물 집하장이 지난 7일 구림면 운남리 현지에서 강인형 군수를 비롯 최용구 농협 순창군지부장, 김경섭ㆍ공수현 군의원,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사업비 3억3200만원(군비 2억원, 보조 1억3200만원)을 투입해 495…
권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