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지문 사전등록제”로 지키는 우리가족의 안전과 행복
봉화경찰서 김병수[봉화타임뉴스] 갑자기 나의 소중한 가족과 아이들이 사라지거나 실종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이에 경찰청에서는 길을 잃은 어르신들이나 보호자가 확인되지 않는 아동들을 즉시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는 것이 ‘지문 사전등록제’이다. 지문 사전등록제도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의 실종을 방…
송용만 |
[독자기고]양심없는 한반도의 여름
언젠가부터 여름만 되면 한반도를 뒤덮은 폭염주의보와 열대야로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계곡이나 바다로 몰려든다. 하지만,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폭염도 잊고 한바탕 신나게 즐기다 떠난 피서지에 남는 것은 쓰레기라는 이름의 사람들의 양심이다. 요즘 피서지의 아침 풍경을 살펴보면, 밤새마신 술병들이 나뒹굴고, 음식물쓰레기에는 날파…
매력적인 열차관광으로 비상의 날개달다!
칙칙폭폭, 칙칙폭폭..... 백두대간의 비경속을 달리는 인기 만발의 협곡열차에 이어 봉화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봉화증기기관 관광열차를 타 볼 날도 그리 멀지 않은 듯하다. [박노욱 봉화군수]봉화군에는 전국 자치단체중 보기 드물 정도인 13개나 되는 간이역이 있다. 1955년 개통된 영동선(영주-철암간 87km)을 따라 봉화․문단․거촌…
김동국 |
공직의 문을 나서면서....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하야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니含哺鼓腹에 鼓腹擊壤하니 宰力이 何有于我哉.해가 뜨면 들에나가 일을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취하고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고 밭을 갈아 밥을 먹으니음식을 먹으며 배를 두들기고 흙더미를 치니임금의 힘이 어찌 나에게 필요한가!고대 중국의 신화와 같은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렸다고 하는 요&…
4대악 근원적 척결을 위한 제언
[봉화 타임뉴스]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가치로 내세운 박근혜 정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경찰의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 활동이 광범위 하게 전개되어 일정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가정폭력 문제를 가정의 문제로 인식하여 신고등을 꺼리는 행위가 상당히 공론화 되어 신고가 활성화 되었으며, 학교폭력 문제를 학…
국민 행복시대의 파수꾼이 됩시다.
[봉화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마음이다.행복한 삶이란 사람마다 그 기준과 느낌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행복이란 기분 좋은 상태로 인해 느끼는 심리작용이다.새롭게 출발한 박근혜 정부가 이런 심리적, 주관적 요인을 내포한 행복을 국가적 아젠다의 최우선 …
독자기고-겨울철 어르신 외출시 낙상에 주의
독자투고-겨울철 어르신 외출시 낙상에 주의 봉화보건소 물야면 보건지소 정옥주 눈이 내리고 나면 자동차가 다니는 큰길은 제설작업이 잘 되지만 노약자들의 활동공간인 골목길이나 일반적으로 보행자가 통행하는 길은 제설작업이 잘 되지 않아선지 곳곳이 빙판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낙상사고도 …
이상기 |
구미 KEC 노․사분규 조속합의와 G-20 안정 개최로 국격 높였으면
우리나라는 1997년 국제통회기금(IMF : Intemational Monetary Fund)의 지원을 받아 경제를 회복 시킬정도로 어렵디 어려웠던 시기에 우리국민들은 금모우기 등 여러 가지 국민적 단합된 저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온바 있어 외국으로부터 엄청난 부러움을 싸기도한 우수한 국민성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지난 2003년에는 노동계와 정치권이…
성묘(벌초)시 차량털이 주의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신경써야
민족의 큰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하고, 성묘를 하기 위하여 각자 편리한 시간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벌초를 하게되지만, 차량의 경우 별다른 의심없이 도로변 또는 외진곳에 주차를 하는데 이러한 경우 범죄에 노출되어 차량털이가 발생할 우려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벌초나 성묘객 등을 상대로 한 차량털이 범죄자들은 시정장치가 되어 …
봉화서장, 명품치안을 위한 인사발령.
금일7월. 2일 봉화경찰서 이규문서장은 인사발령신고가 있었다.인사발령은 현장근무자들의 치안행정 서비스의 고객인 국민의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명품치안 토대를 마련하기위해 단행 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 경찰서장은 새로이 부임하는 부서에서 잘 적응하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맡은 업무를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도시민 봉화군 귀농투어
봉화군은 제1차 귀농투어에 이어 5월 18일 2차 귀농투어를 실시한다. 방문객의 대부분이 수도권 위주의 도시민(30여명)이며, 앞으로 봉화군에 귀농지를 물색중에 있는 귀농 귀촌 예정자들이다. 귀농투어는 (사)열린사회복지교육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주관하며, 이는 2008년 11월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농어촌 빈집주인 찾기 사업단의 주된 …
편집부 |
선진교통문화정착에 모두가 동참할 때
우리나라 도로교통환경은 끊임없는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통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시스템과 문화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경찰에서는 G20정상회의 개최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 맞는 선진교통질서 조기정착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국정과제로 선정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면서 농촌지역의 경우 오토바이가 노인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면서 이륜차 사…
노인들의 보다 안전한 보행을 바라며.
최근 우리 주변에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 도로를 활보하는 노인 분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폐지 등 고물을 줍기 위해 차량들이 쉬지 않고 지나다니는 도로 옆을 위태롭게 걸어 다니는 도시에서나, 농사일을 마치고 저녁 늦게 시골길로 귀가하며 어둠속에서 사고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농촌에서나 아찔한 모습들이 자주 보이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한 모습들…
에너지 절약에 공무원들이 앞장서자.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호화청사 건설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지방자치단체들이 신규 청사 건설에 들어가며 화려함을 의식해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쏟아 부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은 거의 고려하지 않아 ‘전기 먹는 하마’라는 쓴 소리를 들으며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게다가 이들 지방자체단체 중에는 재정자립도가 다른 지역들에 비해 현…
살기 좋은 법전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희망의 2010년을 맞이하여 법전면은 3월 5일 복지회관 2층에서 한약우 작목반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법전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병탁 법전면장은 “한약우 본고장인 법전의 저력을 앞세워서 봉화수목원과 청량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법전으로 이끌고, 소천리 일원에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지나쳐가는 고장이 아닌,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