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김용애, 국민 관점에서 행정규제 혁신해야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용애개별 행정규제에 대해서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국민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곳이 생겼다. 국민생각함 이라는 홈페이지가 바로 그것이다. 정부에서는 국민 누구나 정책 입안 단계부터 결정시까지 전과정에 걸쳐 온라인으로 참여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해…
홍대인 |
[기고] 임전무퇴의 정신, 8월의 호국영웅 허봉익 대위
충북북부보훈지청 보상과 강소현2018년 8월의 호국 영웅으로 선정된 허봉익 대위는 1926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1928년 12월 21일 육군사관학교 7기 후반과정을 마치고 군번 12757의 육군소위로 임관되었다. 그 후 제5여단과 제15연대 등을 거쳐 제2사단 16연대에 배속되어 근무하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였다. 그 후 주둔지인 청주에서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충구, 고독한 청렴의 길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충구어느 순간 우리가 접하는 뉴스에는 각종 비리와 부도덕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사회가 청렴하지 못한 사회라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계속 유지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정혜심, 국가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충북북부보훈지청 정혜심OECD는 각국 정부의 규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규제개혁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경쟁, 혁신 ,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을 철폐하는 것을 연구하고 각국 정부에 권고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20대 국회 개원 이후 규제법안이 천건 넘게 제출됐다. 정부입법과 달리 의원입법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나 부처협의를 거치지 않는…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 국민이 행복한 청렴한 나라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신문기사를 읽다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0곳’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UN의 자문기구인 'SDSN'이 155개 나라를 대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를 발표했는데 1위는 노르웨이, 2위는 덴마크, 가장 궁금한 우리나라는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선정 조사항목은 ‘1인당 GDP, 기대수명…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은지, 함께하는 2017 을지연습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은지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찜통더위는 기세가 등등하다. 이렇게 찌는 듯한 더위에도 나라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은 게을리 할 수 없다. 다가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 명이 참…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창기, 광복 72주년 ‘선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창기8월 15일은 광복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을 추념하고 민족의 해방을 경축하는 국경일이다. 일제는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1941년에는 미국을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켰지만,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면서 전범국가로 전락하였다.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정순섭, 보훈섬김이의 길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섬김이 정순섭얼굴에 맺힌 땀방울이 물 흐르듯 목덜미를 타고 흐른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로 방을 닦고, 몇 개 안되는 어르신 옷을 손으로 비벼 빨아 널고 잠시 선풍기 바람으로 땀을 식힌다.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여름 삼복더위는 만 2년이 넘는 섬김이 생활을 하는 나에게는 여전히 극복하기 힘든 복병인 것 같다. 봉사활동…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김세화, 유엔군 참전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충북북부보훈지청 김세화지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6·25전쟁과 호국이라는 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정부에서는 6·25전쟁을 겪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기 위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하여 국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고…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영순 보훈섬김이, 행복한 파수꾼 ‘보훈섬김이’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영순 보훈섬김이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보훈섬김이’라는 직업에 대해 듣게 되었다.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일을 한다고 했다. 무작정 좋은 일도 하고 돈도 벌수 있다는 생각에 ‘보훈섬김이’라는 직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처음엔 ‘어떻게 하나?’하며 걱정했지만 나의 이런 걱정과는 달리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창기, 6.25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7월7일이 되면 충주시 신니면 동락초등학교 교정에서는 충북지역 내 6.25참전 국가유공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첫 전승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1950년 6.25전쟁 당시 벌어진 동락전투는 당시 국군의 최초 전승지로 기록되어 대대원 모두가 1계급 특진할 만큼 엄청난 승리였고, 역사적 의미 또한 매우 크다.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왕인열, 6월과 6․25전쟁 67주년
충북북부보훈지청 왕인열아픔의 계절 유월이다. 해마다 어김없이 다가오는 6월은 6.25전쟁이라는 커다란 아픔의 기억을 우리에게 준다. 6월이면 우리 민족의 성지인 국립묘지는 헌화 분향 후 소리 없이 오열하는 전사자 유족들로 슬픔을 더 하고 있다. 전사소식에 멍든 가슴을 안고 살고 있는 유족, 전쟁터에서 부상 당한 몸으로 한평생을 힘들게 살아가는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안병원, 나라와 겨레의 근본을 돌아보는 6월
충북북부보훈지청 안병원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사람마다 한 번의 죽음은 있다. 그러나 그 죽음이 태산보다 무거울 때도 있고 기러기 털보다 가벼울 때도 있다. 어떠한 죽음이었나 하는데서 그 의미가 다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누구에게나 한번은 닥쳐오는 죽음이지만 무엇을 위해서 그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가치도 정해진다는 말일 것이다.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은지, 청렴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충북북부보훈지청 이은지[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 윤리 차원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부패한 국가는 국제경쟁 사회에서도 뒤처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덴마크를 비롯해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와 미국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선진국들이 1인당 국민…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민호기, 4․19혁명의 시대정신과 한반도 평화
충북북부보훈지청 민호기[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껍데기는 가라 /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 껍데기는 가라 ~. 는 충청(부여 출생)의 대표적 시인인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의 일부 구절이다. 껍데기와 알맹이라는 구절에서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 있지만 4.19혁명에 있어서는 헌법 전문에 명기된 ‘4·19이념’인 자유·민주·정의가 살아 숨쉬…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 제98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 나문엽[충북=홍대인 기자] 삭막한 회색빛 도심에도 어느새 하얀 목련이 피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꽃망울의 아름다음에 취해 그 꽃을 피우기 위해 한겨울 동안 추위와 목마름을 묵묵히 견딘 뿌리의 생명력에 대해서는 소홀하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도 지금과 같은 번영을 이루어내기 위해 무수히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정국,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정국[충북=홍대인 기자] 오는 3월 24일은 3월의 넷째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났던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경규선, 제98주년 3․1절에 즈음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 경규선[충북=홍대인 기자] 춥고 또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언제나 그랬듯이 봄은 우리 곁에 찾아 올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약동의 계절 3월! 우리는 매년 새봄의 시작과 함께 삼일절을 맞이한다. 기미년 3월 1일, 우리의 선열들이 일제의 굴욕적인 치하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목숨을 초개처럼 던지며 일제히 일어섰던 날이다. 삼…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철웅, 내가 만드는 골든타임 ‘청렴’
충북북부보훈지청 보상팀장 박철웅[충북=홍대인 기자]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공무원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직무수행에 영향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이러한 공무원들에게는 일반 국민에게 기대되는 것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공무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그 영향력은 어느…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조미경, “규제개혁, 왜 필요한가?”
충북북부보훈지청 조미경[충북=홍대인 기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규제’라고 한다. 또한 규제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규칙이나 법령 등을 새롭게 뜯어 고치는 것을 ‘규제개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규제개혁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투자와 도전의 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