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공사 '수십억 비리자 33명' 무더기 검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공사현장에서 참여업체 간 고질적 갑을관계를 이용, 수십억 원을 수수한 공사관계자 3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원주경찰서는 30일 철도건설 현장에서 허위설계변경을 눈감아 주거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A건설업체 원주소장 최(56)모씨, B건설 대표이사 박(60)모씨 등 33명을 불구속 …
박정도 |
원주경찰서, 차량 보험 사기 40대 구속
강원 원주경찰서는 차량과 고의 접촉사고를 낸 뒤 병원비를 편취한 혐의(보험사기)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12시50분쯤 원주시 천사로 인근 도로에 운전 중인 B씨(63) 차량에 고의 뛰어들어 부딪힌 뒤 병원비 23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2월부터 동일한 방법으로 총 8차례 범행을 저…
원주署 '폭행 뒤 금품 가로챈 20대' 체포
편의점 폐쇠회로에 찍힌 A씨의 모습.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된 A(28)씨가 편의점에서 범행에 사용할 목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자료제공=원주경찰서)/ 박정도 기자피해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6일 B(41,여)씨 등 2명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가로챈 혐의(강도상해)로 A(…
아파트 단지 무단 침입한 광고업체 대표 등 5명 형사입건
몰래 수집한 아파트 공용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전단 배포에 활용하던 광고업체 대표 등 5명이 형사 입건됐다.원주경찰서는 27일 원주지역 아파트 공용현관문 비밀번호를 수집·관리해 무단으로 출입한 혐의(주거침입)로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2년부터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광고물 부착·편의 활용 목적으로 공용현관…
가정폭력으로 이혼앞둔 부부잠적…원주경찰 가족말만 믿고 피해자 안전 확인 안해
강원도 원주에서 가정폭력으로 이혼 앞둔 부부와 그 일가족이 잠적한지 6일째 되도록 원주경찰이 수사진척이 없어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지난 19일 평소 잦은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3일 앞뒀던 윤 모(33,여)씨와 남편 김 모(39)씨와 두 아들과 친부모와 시부모 등 일가족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20일 처음 신고한 김 모(40,여)씨는 가정폭력에 시달…
자해‧폭력 일삼던 남편, 아내 데리고 사라져
강원 원주지역에서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이혼소송을 벌이던 아내와 그 남편이 동시에 사라져 행방이 묘연하지만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다.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시에 사는 김모씨(39)·윤모씨(33·여) 부부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20일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김씨 부부는 물론 두 아들도 함께 사라졌다.아내인 윤씨는 김씨의 폭력으로 …
"아들에게 칼 들이미는 아버지...일가족 연락두절"
강원도 원주시에서 일가족 6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자 김모씨와 이모씨에 따르면 친정·시댁부모와 윤모씨 부부, 이들의 8살, 5살의 두 아들이 지난 19일 연락이 두절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신고자 김모씨는 “실종된 윤씨와 아이들은 평소 남편의 폭력으로 경찰의 보호를 받은 적이 있었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칼을 들이밀고 위협을 …
비관 자살 시도한 40대 구조
8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살을 기도해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A씨를 경찰 2명이 구조하고 있다.(영상캡쳐=원주경찰서 영상제공)/ 박정도 기자[원주=박정도 기자] 여자친구와 싸운 뒤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출입문을 잠그고 자살을 시도한 지체장애인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강원 원주경찰서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기도한 A(49)씨를 구조했다고 …
원주경찰서, 번개탄 자살시도자 구조
진학석(좌측) 경위와 박종환(우측) 순경.(사진제공=원주경찰서)/ 박정도 기자[원주=박정도 기자] 원주경찰서는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A씨를 구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저녁 9시30분께 부인에게 “미안하다, 애들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신고를 접수한 원주북원지구대 진학석 경위와 박종환 순경은…
강피연, CBS는 감금현장 왜 바라만 보았나
[원주=박정도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7일 CBS 본사 앞 광장에서 지난 3월 방송된 내용에 대해 허위·왜곡했다며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강피연은 성명서를 통해 “CBS는 2000시간의 관찰카메라를 찍으며 납치·감금·폭행 등 피해자가 겪는 고초를 보고만 있었냐”며 “국민의 알권리와 사회 정의를 실현…
원주 수련회장, 천정마감재 떨어져 14명 부상
[원주=우정자 기자] 원주시 지정명의 한 수련원에서 천정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10시 57분경 동서울레스피아 지하2층에서 약 12미터 길이의 천정 모서리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건 현장에는 수련회를 위해 서울 모 교회 신도 30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오전 10시 57분경 동서울레스피아 지하 2층…
우정자 |
22일 내린 폭우로 영동고속도로 일부 토사 유출
22일 오전 내린 폭우로 토사가 유출돼 응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오전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 토사가 유출됐다.22일 오전8시30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7km 지점에서 40톤 가량의 토사가 유출돼 일부 구간 차량이 통제됐다.또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99km지점 강천터널 부근과 영…
김성훈 |
산불실화자 및 산림연접 소각자 엄중 처벌
[원주=타임뉴스]원주시는 지난 4월 14일(목) 오후 2시경 귀래면 운계리 산림인근에서 낙엽을 태워 산불발생 신고로 적발된 최모씨와 같은 날 같은 시각 흥업면 매지리 산림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여 적발된 김모씨에게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은 산불실화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연접 부근에서 불을 …
장재수 |
동절기 멧돼지 기동 포획단 운영
원주시는 서식지를 이탈한 야생멧돼지의 도심지 출현으로 인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동절기 야생멧돼지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멧돼지 기동 포획단’을 오는 12월 1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구성․운영한다. 시는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
김용직 |
등록된 중개업소인지 확인해야 . . .
원주시는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을 통해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무등록 무자격 상태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한 자를 적발하여 원주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했다.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소에 대한 형사고발은 2008년과 2009년에 각1건 씩 있었으나, 올해에는 최근 2개월 사이에만 벌써 2건이 발생했다. 또한, 현재 조사 중인 업소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법옥외광고물 위반자”형사고발
원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현수막을 설치한 ㈜○○○○○(경기 부천)을 2010년 4월 14일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였다.이번에 고발한 업체는 2010년 4월 10일을 전후하여 문막읍, 단계동 등 관내 서북부 지역에 여주○○아파트 분양광고 목적으로 불법현수막 수십 장을 가로수, 전주 등에 매달아 표시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