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11월 11일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대전지방보훈청 보상과 주무관 나문엽11월 11일은 여러 의미가 있는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업인의 날이고, 중국에서는 이 날을 광군제라고 한다. 광군제는 광군과 명절의 합성어로, 이성친구나 애인 없는 사람을 일러 중국에서는 광군이라 한다.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데서 ‘싱글스데이’라고도 한다. 미국에서…
홍대인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이혜경, 보훈가족을 위한 규제혁신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주무관 이혜경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규제혁신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꼭 필요한 과제"라고 하며, “물론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들을 위한 좋은 규제도 있지만, 서로 충돌하는 가치 사이에서 일방적인 규제 고수나 규제 철폐가 아닌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
[기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손성현,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주무관 손성현6·25전쟁 정전협정 이후 지금까지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건 1,000만 제대군인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토수호에 헌신하고 전역을 하게 된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여러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군인이란 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따라…
[기고] 따뜻한 보훈, 실천하는 보비스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복지팀장 경규선연일 유례없는 폭염기록을 갈아치우며, 언제 끝날지 모르던 여름도 지나고, 아침저녁 쌀쌀한 기운마저 드는 계절이다. 2018년 여름날은 더우면 더운 대로, 태풍과 집중호우가 오면 오는 대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댁에 피해는 있지 않을까 가슴조리며 현장 중심으로 발로 뛰었던 나날들 이었다. 다행히도 무탈하게 보내신…
[기고] 광복절, 의미깊은 날을 맞이하여!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주무관 손성현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제국주의 일제로부터 광복과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광복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광복(光復)이란 사전적 의미는 ‘빛이 되돌아왔다’라는 의미다. 암흑과 질곡의 일제 치하에서 우리 민족의 국운과 희망을 되찾은 날이…
[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대전지방보훈청 보상과 주무관 유효진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누구나 알고 있는 보편적 가치임과 동시에 공직자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다산 정약용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연의 임무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의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기고] 내 삶을 바꾸는 규제개혁! 반갑다
대전지방보훈청 기획팀장 윤여헌우리는 살면서 너무나 많은 규제의 테두리에서 살고 있다. 어쩌면 일상의 모든 것들이 규제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하나의 사회가 구성되고 그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규칙성, 제도라는 하나의 프레임을 만들고 그 안에서 필수불가결한 규제가 따른다. 이에 대해서 얼마나 사회적인 합의를 도출해 내느…
[기고] 제68번째 맞는 6.25전쟁 기념일, 그날의 전쟁영웅을 기억하자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주무관 나미정올해로 68주년, 비극적인 6.25전쟁이 발발한지 오랜 세월이 지났다. 3년 이상 계속된 전쟁은 남북 쌍방에서 군인 90만명, 민간인 250만명이 넘는 생명을 앗아갔고, 희생을 면한 참전용사와 민간인들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은 채로 살아갔다. 지난 4월에는 남북의 정상이 회담을 가졌고, 최근에는 북미간 정상회담도…
[기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주무관 최호준호국보훈의 달을 맞은 국가보훈처의 올해 슬로건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다. 슬로건의 목적은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계승,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실현에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김고은 기록연구사, 따뜻한 보훈 속 규제혁신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김고은 기록연구사문재인 대통령은 17일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주재하며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다며 혁신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혁신도 더 속도를 내야하고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규제혁신은 하고자 하는 의지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법 …
유흥식 라자로 주교, 2018년 주님 부활 대축일 메시지
“그분께서는 백성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사도10,42) 사랑하는 대전교구 형제자매 여러분,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정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달려가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요한…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박창배, 세 번째 서해수호의 날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 박창배2018년 겨울은 뜨거웠다.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전세계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 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지구촌의 축제를 계기로 북한의 특사단이 방문하고, 예술단과 응원단이 방문함으로서 남북한 평화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뉴스를 통해 나오는 금년 4월 남북한 정상회담과 5월…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주영신 주무관, 국가보훈처 규제개혁의 새 이름 ‘따뜻한 보훈’
대전지방보훈청 주영신 주무관2017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행정규제개혁에도 새바람이 불고 있다. 새 정부는 ‘민생’과 ‘혁신’을 규제 개혁의 목표이념으로 세우고 다양한 추진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앞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특히 요즘 들어 국가보훈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이혜경 주무관, 준비된 제대군인 ‘따뜻한 보훈의 완성’
대전지방보훈청 이혜경 주무관매년 10월에는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 스스로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고, 국민들이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2년부터 제대군인주간 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제대군인이란 '병역법' 또는 '군…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기획팀장 이문영, 보훈 가족과 소통하는 따뜻한 보훈 ‘규제개혁’
대전지방보훈청 기획팀장 이문영규제의 법적 개념은 국가나 지방자치자체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국내법을 적용받는 외국인을 포함한다)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서, 법령 등이나 조례․규칙에 규정되는 사항으로 행정규제기본법 제2조 제1항에서 정의하고 있다. 또한 1조에서 행정규제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지만,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유현주, 평화와 안보를 위한 을지연습
대전지방보훈청 유현주 주무관2017년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ㆍ군ㆍ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8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을지연습의 유래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1954년부터 유엔사 주관 하에 시행…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임남희 주무관, 광복절에 작은 실천 하나라도
대전지방보훈청 임남희 주무관8월은 입추, 말복, 광복절, 처서, 칠석, 경술국치의 날이 있는 달이며 따가운 햇볕이 과(果)를 살찌우는 달이다. 그런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6월에는 가뭄, 7월에는 장마로 시름을 더하더니 지금은 아프리카 보다 더 덥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폭염이 작열하고 있다.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3.1절, 제헌절, 개천…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김태연,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자
대전지방보훈청 김태연 주무관올해는 광복 72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광복 당시의 대한민국은 현재를 생각한다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절이다. 하루 한끼를 걱정하는 시절에서 우리는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여행 할 수 있는 나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7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면 상전벽해라는 사자성어 딱 일듯하다.…
[기고]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제안으로 생각을 다시 디자인하자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조직은 항상 변화를 요구하며, 변화하지 않는 조직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조직구성원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안을 하는 것은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추앙받는 리센룽 총리는 ‘탁월함은 기존 틀을 벗어난 생각에서 나온다. 그것만이 불확실성이 도처에 널린…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장홍석, 애국지사에게 국화 한 송이를
국립대전현충원 장홍석[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영국 시인 바이런은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라며 과거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과거를 성찰한다는 의미는 영광스러운 업적과 들추어내고 싶지 않은 지난 일들을 후대에게 숨김없이 알리는 것이다. 유가족의 피눈물 속에서 자랑스럽게 빛나고 있는 할아버지, 아버지의 모습을 낱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