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철웅, “우리나라의 숨은 버팀목, 제대군인을 기억해주세요!”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철웅[충북=홍대인 기자]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도 벌써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찬바람과 함께 이제는 가을 내음이 완연한 풍요로운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은 풍성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인 동시에 감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러한 계절에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홍대인 |
[기고] 국립대전현충원 강태원 주무관, 제대군인에게 삶의 희망과 안정을...
국립대전현충원 강태원 주무관[대전=홍대인 기자] 조금씩 쌀쌀해지는 바람이 마음을 기분 좋게 하는 10월이다. 한없이 높은 하늘과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 시원한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이며,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에도 쓸쓸해지는 가을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다. 가을은 모든 것이 풍성하게 하는 계절이지만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 이태일, 제대군인으로 산다는 것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 이태일[대전=홍대인 기자] 어느덧 일명 민간인으로 임관하여 임무를 수행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군복을 입고 있는 군인을 보면 눈길이 가고, 왠지 더 친근감이 든다. 제대 군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첫 직장을 알아볼 때가 생각난다.세상 물정 모르고, 그저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국가의…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김명식,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충북북부보훈지청 김명식[충북=홍대인 기자] 한가위가 상당이 지난 요즈음에도 사드(종말 고고도 지역방어)배치 관련으로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과연 사드 배치에 관하여 정치권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찬반으로 분열되어 앞으로의 추이가 예측 불가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사드배치가 왜 거론 되었는가 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이l다. 그것은 날로 증강되는 …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김선삼, 병역지정업체가 평생 직장되었으면.....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사회복무과장 김선삼[대전=홍대인 기자] 산업기능요원 복무는 병역의무이행을 대신하는 대체복무로 병무청장이 선정한 중소 병역지정업체에 제조․생산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병역의무자가 일정기간 동안 지정업체에서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이 기능인력 부족과 높은 이직률로 최근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김향구 과장, 死者의 書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징병검사과장 김향구[대전=홍대인 기자] 사자의 서는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와 함께 매장한 “사후세계 안내서"이다. 사자는 해질 무렵 육체와 분리된 수많은 혼령들을 태우는 태양신“라"의 배를 타고 공포의 계곡을 건너 서쪽으로 향한다. 여러 성문을 거쳐 사후 세계의 왕 오시리스 법정에 들어서면 사자의 심장은 저울에 올려 진다. …
[기고]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청렴의 지름길, 적극 행정”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백운집[대전=홍대인 기자] 오는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된다. 공직사회는 청탁금지법 매뉴얼을 작성하여 배포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는 등 법령 시행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분위기이다. 요즘 필자 역시 외부기관 방문 시 소소한…
[독자기고]준법집회는 바로 존중과 배려의 시작이다.
예천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찬극 경위[예천타임뉴스] 동전의 양면처럼 자유의 뒷면에는 책임 있다. 자유의 한계가 법이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말도 있듯이 자유의 전제조건은 책임(도덕)이고 책임의 최소한은 법이다. 의사표현의 자유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책임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한다. 그 울타리를 벗어나는 순간 자유는 제한…
채석일 |
[기고]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 배영인, 국가안보와 사드 배치 필요성
국립대전현충원 관리과 배영인[대전=홍대인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사드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는 뜨거운 감자다. 비단 정치권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찬성과 반대로 의견이 양분되어 혼란과 갈등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사드 방어체계는 왜 필요한가?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한국전쟁 이후 북한과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 총부리…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유승광, “사드 배치 문제, 어떤 나라를 선택할 것인가”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유승광[충남=홍대인 기자] 최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무력적화통일 야욕을 한층 표면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드 배치 문제가 우리 사회의 첨예한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드는 사거리 3,000km 이하의 단거리나 준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대기권으로 하강할 때 맞추어 파괴하는 탄도미사일 방어체계이다. 사드 포대…
[기고]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박홍덕, 안보적 관점에서 본 사드배치의 의미
대전지방보훈청 보훈과 박홍덕[대전=홍대인 기자] 분단이후 대한민국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맞딱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통해 군사적 시위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5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또 한번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정부는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한 …
[기고] 충남서부보훈지청 이은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서비스
충남서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이은희[충남=홍대인 기자] 홍성을 비롯, 충남 서부지역의 9개 시, 군을 관할하고 있는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상금 등의 지원사업 및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민족 정기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균 연령이 85세가…
[기고]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박주용, 신종 학교폭력 ‘사이버불링’을 아시나요?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순경 박주용[대전=홍대인 기자] 2008년경 학교폭력의 신조어‘셔틀’은 가해학생들의 강요에 의해 심부름을 하는 피해 학생들을 총칭하는 단어로 등장했다. 최근 스마트기기의 대중적인 보급 및 발달과 함께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으로 ‘사이버 불링’이 등장했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이란 인터넷과 같은…
[천안] “112”, 마르지 않는 샘물이 아닙니다.
[천안서북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송규진 경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마무리 되었다. 몇 일간 그리운 가족들과 나눈 따듯한 정을 가슴에 오롯이 품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올 차례다.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연휴 기간 동안 귀성길에 동참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이 큰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추석 명절을 보낸 것…
최영진 |
[기고] 충북북부보훈지청 김미현, 정부3.0과 푸드마켓
충북북부보훈지청 김미현[충북=홍대인 기자] 정부3.0 시대가 열린 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정부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기치 아래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어마어마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것만이 정부 3.0은 아닐 것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복지팀은 지역 내 민간 사회복지단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살피고 고민하다 지역…
[기고]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우문현답’의 마음가짐으로
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대전=홍대인 기자] 우문현답(愚問賢答)은 어리석은 질문을 받고 현명하게 답함을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의 신조어 ‘우문현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현장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면서 그 사용빈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이러한 현장의 중요성은 국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박형국,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자 소집해제 제도의 이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장 박형국[대전=홍대인 기자] 징병검사 결과 4급 보충역으로 결정된 사람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업무 또는 행정업무 지원 분야에서 소속 복무기관장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24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현재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는 약 3,500여…
[기고]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 이종명, 언행일치(言行一致)와 믿음
[충북=한정순 기자] 1839년 영국작가 에드워드 리턴이 쓴 아르망 리슐리외 란 작품속에 등장한 내용에 보면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말의 중요성의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누구든지 세계의 어떤 나라도 말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들 공감을 합니다. 사람들은 많은 속담들과 격언등으로 말의 중요성에 관해 잘…
한정순 |
[기고]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조명희, 을지연습을 마무리 하며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조명희[대전=홍대인 기자]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분단을 극복하지 못한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다.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힘은 바로 최상의 안보일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국가의 힘은 튼튼한 안보에서 나온다. 최상의 안보란 어떤 위협과 도발에도 분열하지 않고 …
[기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명유식 과장, 내 청춘의 선택! 지원입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 명유식[대전=홍대인 기자] 국방의 의무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와도 같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의 젊은이들에게는 피하고 싶은 잔혹한 운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병역을 이행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국가 안보가 굳건히 지탱된다. 즉, 군 생활 21개월은 단순히 의무로써의 시간 소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