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베니스서 개막
▲강기정 광주시장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앞에 마련된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아카이브 전시-마당’ 전시관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광주시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오현미 |
강기정 광주시장, 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대담
▲강기정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과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가구박람회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특별전시관’에서 대담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광주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세계 산업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내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와 함께 ‘디자인도시 광주’를 구현하는데 함께 …
네타냐후, 서방 만류에도 끝내 마이웨이?
[타임뉴스=설소연기자]서방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고조된 중동지역 갈등이 확대하지 않도록 이스라엘에 연일 자제를 촉구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자국 본토를 공습한 이란에 대한 보복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의 압박에도 이란 대응 방식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재반격은 사실상 시간 문제라는 …
설소연 |
이란, 히잡 단속 또 강화…"체포 등"
[타임뉴스=아님열기자]이란 당국이 최근 히잡 단속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고 예루살렘포스트와 스페인 EFE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이란 도덕경찰은 지난 13일부터 페르시아어로 '빛'을 의미하는 이른바 '누르 계획'에 따라 테헤란 등 여러 도시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갔다. [베일을 쓴 채 이…
이남열 |
이란 서방과 고리디우스 악연…'40년 넘은 제재에도 그들 길 걸어..
[타임뉴스=이남열]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본토를 처음으로 공격한 이란이 또다시 서방의 제재를 받게 됐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지금까지 45년간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대립하면서 각종 제재를 받아왔다.AFP 통신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이 그동안 받은 주요 제재와 관련 사건을 소개했다.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이슬람 혁명을 통해 팔…
"평생 담배 못사" 처칠도 놀랄 英금연법…세계는 담배와 전쟁
[타임뉴스=설소연기자]전 세계적으로 금연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금연 법안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비흡연 세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특정 연령 이하의 출생자에 대해 평생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16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 출생자(현 …
국정원 "이스라엘 공습한 이란 미사일 北기술 포함 여부 주목"
[타임뉴스=이남열기자]이란이 지난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북한 군사기술이 쓰였는지 정보당국이 파악에 나섰다. 국가정보원은 17일 "과거 북한과 이란 간 미사일 분야 협력사례를 고려해, 이번 이스라엘 공격에 활용된 이란 탄도미사일에 북한 기술이 포함됐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헤란 도심 건물 외벽에 걸린 이란 미사일과 反이스라…
전세계 저인망 금지 확산, 탄소배출 중금속 등 배출 원인
[타임뉴스=이남열기자]영국이 일부 수역에서 저인망 어선(트롤선) 조업을 금지한 이후 프랑스와 마찰을 빚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는 지난달 19일 유럽연합(EU) 장관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영국의 조처가 EU·영국 무력협력협정(TCA) 위반이 아닌지 조사해 달라고 EU에 요청했다. TCA 위반은 영국에 …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모두 이스라엘 표적 명중"
[타임뉴스=설소연기자]이란 혁명수비대가 1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을 보복 공습하면서 극초음속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고 이는 모두 표적에 명중했다고 이란 국영 프레스TV가 15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스라엘과 협력국(미국 등 서방, 중동 내 친미 국가)는 이란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했다"며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
트럼프, 전직 美대통령 중 첫 형사재판…"美에 대한 공격" 주장
[타임뉴스=설소연기자]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선다.그는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됐으며 이날부터 한 달 넘게 재판을 받게 된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
프랑스 현직 시장 집에서 대마 수지 70㎏ 압수
[타임뉴스=이남열기자]프랑스 한 소도시의 현직 시장 자택에서 70㎏의 대마 수지(대마 진액을 압축한 것)가 발견돼 시장과 그 주변 인물들이 체포됐다.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검찰은 7일(현지시간) 중동부 아발롱의 자밀라 압사우이 시장 자택에서 대량의 대마 수지를 발견해 시장과 그의 형제 두 명을 포함해 총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탐지견으…
정부, 러시아서 간첩혐의 구금 한국인 선교사 첫 영사면담
[타임뉴스=이남열기자]정부가 러시아에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백모 씨와 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영사 면담을 했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이 이날 백씨와 영사면담을 실시했다며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사진출처 =연합뉴스=]이 당국자는 "앞으로도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
마크롱, '30년전 르완다 대학살' 프랑스 책임 거듭 반성
[타임뉴스=설소연기자]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프랑스가 동맹국들과 함께 대량 학살을 막을 수 있었지만 그럴 의지가 없었다며 다시 한번 책임을 자인했다.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르완다 대학살 30주기를 맞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책임을 다시 한번 인정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021년 …
베트남, 97조원 고속철 추진 일본 이어 중국에도 "배우고 싶다"
[영양타임뉴스] 김동진기자 =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베트남 정부가 일본에 이어 중국에도 기술 도입 등을 요청했다.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 철도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돼 있으며, 따라서 베트남은 특히 기술·자금 조달, 관리 전문 지식 면에서 중국 경험을 배우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베트남 정부는 남북 길이가 1천6…
김동진 |
"가자해안에 건설되는 부두…미군, 무장단체 공격 받을 위험
가자지구 해안에서 건설되고 있는 임시 부두 [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타임뉴스] 김성열기자 = 굶주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부두를 설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미군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 정부는 지난 8일…
김성열 |
IWPG 글로벌 2국,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석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은 최근에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사진제공=IWPG 글로벌 2국)[타임뉴스]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하 IWPG)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 참석했다. 최근 유엔 리비아 대사관에서 후리아 알 타말 리…
파나마 '가뭄', 수에즈 '반군 공격에'…상선 운하 끔찍..
[타임뉴스=이남열기자]전 세계 화물선 운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곳의 운하가 몸살을 앓고 있다. 북미와 남미 대륙 사이의 파나마 운하는 가뭄 때문에, 중동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의 수에즈 운하는 후티 반군의 공격 때문.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 운하에서 운송 차질이 빚어지면서 글로벌 물류비용이 크게 높아지고 운송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있다고 10일…
압승 트럼프 "놀라운 밤…11월5일 미국 되찾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경선의 주요 분기점인 '슈퍼 화요일'에서 승리한 이후 "놀라운 밤이자 놀라운 날"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경선을 치른 1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승리가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연단에 올라 "이처럼 결정적인 경선은 절대 없었다"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
112년만의 전현직 대결·68년만의 리턴매치
[타임뉴스=이남열기자]5일(현지시간) '슈퍼화요일' 경선을 거치면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돼도 여러 가지 '이색 기록'을 남긴다. 우선 이번 대선은 1912년 이후 112년 만에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 도전하는 사례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
美NSC당국자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지만 '중간조치' 고려할수도"
[타임뉴스=이남열기자]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 정책 목표에 변함이 없다면서도 그 과정에서 '중간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미라 랩-후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4일 중앙일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 특별대담에서 빅터 차 CSIS 한국석좌가 '올해 어떤 외교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