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세밑 온정 나누는 사랑의 손길 잇따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4 11:44:26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연말연시를 맞아 세밑의 온정을 나누는 부안지역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변산교회 최기훈 목사와 교인 등 10여명은 24일 변산면사무소를 찾아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변산교회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탁품을 마련했으며 이번이 3번째 사랑나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변산교회는 지난 1908년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으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 농어촌 미자립교회 선교헌금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훈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김달천) 역시 매년 일상적으로 행해지던 송년회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나눔 연탄기부 행사로 진행,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3일 백산면 등 관내 저소득층 5개 가정에 연탄 1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점홍 부군수는 “올 겨울은 비도 자주 내리고 춥다는데 이번에 사랑과 함께 배달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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