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인터넷 사기범 2명 연달아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1 13:02:19

【전라남도 = 타임뉴스 편집부】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지난 2015. 12. 14. 인터넷 페이스북,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9명을 상대 스마트폰, 도서 등을 팔 것처럼 속여 총 430여만원을 받아 챙긴 뒤 도피 중이던 피의자 P모씨(23세, 남)를 추적․검거하여 구속했다.

수사결과, 피의자 P씨는 2015. 7월경부터 검거 당시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인 ‘○○○○’ 카페, 페이스북에 접속, 피해자 S (49세, 여)에게 ‘한정판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한다고 속여 그 대금 340,000원을 제3자 명의 농협계좌로 송금 받아 챙기는 등 최근까지 15명에게 430여만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경찰은 지난 12. 4.에도 위와 유사한 수법으로 인터넷을 이용 다수의 공무원 취업준비생 등 48명을 상대로 수험서 등 판매명목으로 180여만원을 편취한 후, 은신 중이던 피의자 K모(27세, 남)을 여수지역 한 모텔에서 검거, 구속한 바가 있다.

여수경찰은 구속한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건전한 인터넷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이러한 범죄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지속 전개할 것이며, 사이버범죄의 피해회복을 통한 사회적 약자보호에도 주력하여 경찰수사의 신뢰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다중 피해 인터넷사기·사이버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 사이버캅’을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캅’은 스마트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으로, 경찰에 등록되거나 신고․접수된 범죄 관련 전화번호로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도착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창을 띄워 피해를 막아준다.

경찰청 사이버캅 앱을 설치하면 △URL에 숨겨진 악성 앱 탐지 기능, △URL 관련 서버 국가를 탐지하는 기능, △스미싱 URL 탐지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 스미싱․파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수경찰서사이버팀 경위 문지목(☎ 010-4630-80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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