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선양사업회 창립식 개최
이수빈 | 기사입력 2015-12-19 19:37:51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임원리 항일운동선양사업회가 102년전 삼척시 원덕읍 임원주민들의 항일운동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12월 18일 오후 4시 임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립식 및 박금식 초대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식은 지난해 12월 강원일보사와 원덕임원청년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일제 토지 수탈에 대한 임원주민들의 항일운동투쟁사 재조명 세미나 개최에서 학계 등 전문가들이 당시 시대상황을 고증하고 선조들의 항일투쟁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선양사업회 창립이 시급하다는 의견과 특히 일본이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세워 1910년부터 1918년까지 토지조사를 강행한 것에 대항한 임원리 주민들의 항쟁사건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개최된다.

이번 창립식에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다수 참여할 계획이며 선양사업회 추진경과 보고 선양사업회 창립취지문 낭독 조시 낭독(박물관장) 기념사 및 취임식(박금식 회장) 축사(삼척시장 삼척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집행부 소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임원리 항일운동선양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창립식을 계기로 선조들의 항일정신을 재조명하고 주민 및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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