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육군 제1810부대 봉사단,독거노인 집수리 자원봉사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18 10:46:32
【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육군 제1810부대 봉사단(고재관 단장)은 1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자치부의 연말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 총무과, 자원봉사센터, 육군 제1810부대 봉사단이 연계하여 총15명의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제1810부대 김희복 주임원사를 주축으로 해묵은 폐자재, 폐비닐을 제거하고 장판을 교체하여 집 안팎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와 안전장치가 달려있는 가스레인지를 함께 지원했다.

또한, 제 1810부대 봉사단의 군인 한명은 집안의 화장실이 미끄러워 위험하다며 인근가게에서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자비로 구입하여 타일바닥에 붙여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거주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했는데 손주 같은 젊은 군인들이 앞장서 집안과 마을이 환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1810부대는 사회복지시설 ‘하예성 사랑의 집’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자원봉사 군부대로 표창을 받는 등 자원봉사의 고수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무기간중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사병들의 정서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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