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대화와 소통으로 군정의 방향 모색
- 찾아가는 군수실, 주민과의 대화 -
김동진 | 기사입력 2015-12-10 13:06:01

영양 = 김동진】경북 영양군(권영택 군수)은 10일 영양읍 화천1리 마을회관에서 13회째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의견수렴을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권영택 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영양군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삼을 것이며 '보다 큰 영양', '글로벌 영양 건설'에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열었던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및 고충사항은 현재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는 군민생활과 군정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양군은 군민이라면 누구라도 '찾아가는 군수실'에 참여 할 수 있고 군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입장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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