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실업팀 훈련비 등을 횡령한 피의자검거
박희라 | 기사입력 2015-12-08 08:55:40

【부산 = 박희라】 부산강서경찰서(서장 박도영)에서는 2015. 12. 7. 유도실업팀 훈련비 등 총19,826,250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청 소속 유도 감독 박00(41세, 남)를 불구속 기소의 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10여년간 부산 ○○구청 여자 실업 유도팀 감독으로 재직하였던 사람으로서, 재직기간 동안부산○○구청 등에서 전국시합 및 전지 훈련시 선수들에게 지급 하는 교통비 · 숙박비 · 식비 중 총 19,826,250원 상당을 감독인 피의자가 현금으로 지급받거나, 총무 선수 계좌로 입금된 돈 을 다시 인출하는 방법으로 횡령하여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임의 사용하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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