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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용암리 청춘농악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각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100세 시대에 걸맞게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서당골 민요합창단, 비비색소폰, 먹물사랑방,이팔청춘밴드,실버패밀리 난타등의 동호회는 젊은이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하여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천연염색, 야광목걸이, 스타킹공예, 네일아트등 14개 체험마당을 실시하여 많은 이들의 손과 눈을 즐겁게 하였다.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012년에 설립되어 현재 음악,전통,공예,무용,문학,미술,연극,사진,서예등 9개분과 110개팀 1651여명 동아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생활속에 문화를 즐기는 문화예술의 도시 완주군을 만들자”며 “군민들이 1인 1동호회를 가입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생활속의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구이면에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삼례읍 문화의집 리모델링과 이서면의 찾아가는 문화의 집을 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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