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주사옥 준공식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26 16:13:41
[충남=홍대인 기자] 국민연금공단 공주부여지사(지사장 유인규)는 26일 공주시 신관동 국민연금 공주사옥(공주시 한적2길 27-5)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국민연금 공주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00여m2의 공간에 장애인 편의시설 최고등급이 적용된 건물로, 지난 10월 말 완공하여 이 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국민연금 이사장 직무대행, 박수현 국회의원, 명규식 공주시 부시장, 박병수 공주시 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공주사옥의 준공을 축하했다.

국민연금 공주부여지사는 지난 2000년 10월 1일 공주지사로 개소한 이후 올해 6월 1일자로 세종지사가 분리 신설되면서 공주, 부여를 관할하는 공주부여지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KTX 호남선 공주역 개통과 공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등 그 중요성을 날로 더하고 있는 천년고도(古都) 공주에 국민연금 사옥을 무사히 신축하여 오늘 준공을 하게되어 기쁘다"면서 “공주, 부여지역에 연금을 받으시는 분이 더 늘어나 국민연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인규 국민연금 공주부여지사장은 공주사옥 준공을 맞아 “100세 시대, 공주부여지사 직원 모두가 새로운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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