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홍대용 과학관, 창의과학 ‘별과 우주나눔 심화교실’ 호응 속 진행
- 천안홍대용과학관, 시설학생 대상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 운영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1-09 17:22:24
천안 홍대용 과학관 별과 우주나눔 심화 교실 모습[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전 선정한 시설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사업으로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 소속된 전국 50여개의 기관 중 8개 기관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기간 중 3일간 해당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하루 2시간씩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운영하였으며,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천안 홍대용 과학관 별과 우주나눔 심화 교실 모습 [사진=천안시]
프로그램 1회차에는 ‘지구의 친구, 달’을 주제로 달의 생성과 구조, 운석구덩이 생성원리, 달의 운석구덩이와 다양한 표면을 만들어 본 뒤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직접 달을 관측하고, 달표면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2회차에는 ‘태양계 행성의 크기와 모양’을 주제로 태양계의 생성원리와 태양계를 이루는 행성 탐구와 태양계 행성 모형을 만들어보기가 진행되었으며, 3회차 교육은 ‘별자리’를 주제로 별자리의 역사를 알아보고 나만의 별자리판을 만들어 보기 시간을 가졌다.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은 도서 및 벽지학교의 학생들과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와 흥미 유발, 과학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11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천문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천문학’이라는 주제로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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